진천에서 인력회사와 골프장 관련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진천에서는 14일 오전 음성에 있는 인력회사 직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이 회사에 근무하는 40대 외국인이 확진돼 46명의 직원을 검사한 결과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진천 11명, 음성 3명 모두 14명입니다.
또 이날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진천 한 골프장 직원 3명 등
진천에서는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