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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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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M8 공장 '중국行'

김택수 기자2020.07.14
[앵커멘트]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있던 위탁생산,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거점을
중국으로 이전합니다.

2022년까지 청주 M8 생산라인을
중국 우시 공장으로 옮길 예정인데,

이에 따른 후속 투자가
청주공장에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학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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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SK하이닉스시스템IC 청주 M8공장 중국 이전 추진

SK하이닉스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청주 M8 공장 가동을
오는 2022년까지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맡는
중소 팹리스 업체가 밀집한
중국 우시공장으로
위탁 생산 거점을 옮기기로 한 겁니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지난 2018년 7월 우시 정부 투자회사와
합작 회사를 만들어
현지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이미 지난 1분기부터 청주공장 장비 이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심은 충북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소제목> 청주 M8공장 직원 1,200여 명, 낸드플래시 등 전환배치

현재 청주 M8 생산라인에 투입되고 있는 직원은
1,200여 명 정도로,

하이닉스 측은 중국 현지 파견이 불가피한
일부 직원을 제외한 상당수 인력은

청주 낸드플래시 생산 라인 등에
전환 배치를 검토 중인 상탭니다.

하이닉스시스템IC가
연간 6천 억 원대 매출을 기록해 온 만큼

충북 생산과 수출 지표에도
일정 부분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제목> 청주 M8공장 대체 신규 투자 '촉각'

중요한 건
자리가 비게 되는 M8 공장 자리에
하이닉스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언제 쯤 이뤄지느냐 인데,

그 시기와 규모에 따라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과 파장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병일 충북도 투자정책팀장
"..."

이런 가운데 하이닉스 측은
시스템 반도체 관련 연구 개발 기능을
종전대로 청주공장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cn뉴스 정학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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