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교통약자 콜택시 승차 대기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교통약자 콜택시의 평균 대기 시간은 19분 30초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수준입니다.
이용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5% 는 2만8천462명으로,
이용 횟수도 46만 건에서 51만 건으로 11.5% 늘었습니다.
도내 중증장애인이 대전과 세종에서도 별도 등록 없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