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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표 사업 '기사회생'...예결위서 절반 부활
유소라 기자2024.09.11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사업 예산 일부가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지난 10일 도가 제출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7개 사업,
29억 508만 원을 조정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부지매입비
25억 원은 전액 부활했고,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설계비는
6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다만, 또 다른 김영환표 역점 사업인
괴산 엽연초 수납소 업사이클링 사업과
숲속의 집 관련 실시설계용역비,
충북아쿠아리움 활성화 사업 등은
전액 삭감된 채로 의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