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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KTX 세종역 신설 불가, 조정지역 해제는 9월쯤"
김택수 기자2022.06.29
이런 가운데 이날
김영환 당선인은
"KTX 세종역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KTX 세종역 신설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그동안 오송역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역사가 있기 때문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정치인들과도 이를 논의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또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이르면 9월에
청주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30일 열리는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선
조정지역 해제가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