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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는 앞으로 10년간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에 집중하게 됩니다.
<중간 제목: 충주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 추진>
현재 충주는 인구가 자연 감소하고 있는 만큼 시는 앞으로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4가지 분야의 미래비전을 정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브리핑을 열어 지역 발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중간 제목: 공감대 형성 ‘시민 브리핑’…3대 문화시설 건립>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충주박물관과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 3대 문화시설 건립과 중원문화재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관광도시를 위해서는 재오개와 심항산 출렁다리 등 개발, 탄금호 국가 정원 추진, 목계나루 유료 캠핑장 등을 언급했습니다. <현장싱크>조길형/충주시장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국민들이 신기한데 가서 술 먹고 이런 관광이 아니고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산책도 하고 커피 한 잔이라도 의미 있게 마시고 역사적으로 자연환경적으로 느끼고 오는 관광을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 면에 있어서 충주가 괜찮다.”
<중간 제목: 공설운동장 잔디광장…1인당 건강예산 20만 원 등>
또 호암지 인근에 시민의 숲과 옛 공설운동장에 잔디광장, 비내섬 생태습지공원 등을 조성해 생태도시를 만들고
건강 도시를 위해 시민 1인당 건강예산 20만 원 실현과 의료환경 개선 등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현장싱크>조길형/충주시장 “순천만 국가 정원을 모델로 해서 탄금대 일대를 국가 정원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탄금대, 무술공원, 용섬 등 같이 묶어가지고 탄금대 국가 정원을 만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잘 되게 하려면 대선 공약에 넣어야 돼요. 어느 후보든지 양쪽 후보에다가 대선공약 충주공약에 넣으면 아주 잘 될 거라 생각합니다.”
시의 미래비전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들은 시민들은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제목: 시민 현장 의견 수렴 방식…연차적 추진>
그동안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진 미래비전.
제시된 충주의 4대 비전은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10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