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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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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간부 승진 위해 규정 신설?…충북대병원 '특혜' 논란

황정환 기자2020.09.22
[앵커멘트]
충북대병원이 내부 특별 승진 규정을
신설해 논란입니다.

5개월 전 특별 승진 심사에 떨어진
모 간부를 위해 규정을 만든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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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특정 간부 승진 위해 규정 신설?>

이 달 초 충북대병원이
내부망에 올린 문섭니다.

병원 발전에 공이 있거나 지대한 이익을 준 직원에게
2명 이내로 특별 승진을
시켜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병원 측은 두 달 전 신설한 특별승진 시행세칙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특정 간부 승진을 위해
규정까지 신설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겁니다.

<한 차례 특별 승진 탈락한 A씨 다시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대상은 2급 간부인 A씹니다.

A씨는 지난 4월 특별 승진 대상자에 포함됐지만
당시 특별인사위원회 심사에서 떨어졌습니다.

일부 위원들이 경력 등이 짧다는 이유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A씨는 지난해 3월 2급으로 승진된 지
다시 약 1년 만에 특별 승진자가 된 겁니다.

그런데 이번 시행규칙 신설과 함께
A씨는 다시 특별 승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1급 승진을 위해선
2급 경력이 최소 5년이 필요한 상황을 감안하면

병원장이 측근 챙기기 아니냐는
내부 목소리도 일고 있는 상황.

<인사권은 병원장 고유 권한, 절차대로 심사 예정>

이를 두고 병원 측은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미 대다수의 대학병원은
병원장의 고유 권한으로
특별 승진을 한 경우가 있고,

충북대병원은 별도 규정까지 신설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또 복수의 직원들이
신청을 했기 때문에
특정 직원을 위한 혜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현장녹취> 충북대병원 관계자 (음성변조)
“부서장을 통해 (공모를) 한 것이 아니고 본인들이 직접 작성해서 부서장에게 확인하고 제출하는 절차를 밟고 있구요. 또 단독 접수는 아니고요. ”

개원 이후 특별 승진이
한 차례도 없었던 충북대병원.

특별 승진 규정까지 만들면서
병원장 측근 챙기기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들 심사는
이번 주 안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hcnnews 황정환입니다. (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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