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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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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 충북 동남4군 출마?

김택수 기자2020.01.17
[앵커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4월 총선 충북 동남4군에 출마할 전망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 고향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건데,

이미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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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 동남4군 출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4월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 딸
정연 씨와 결혼한 곽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최순실 게이트'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민주당 당무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소제목> 곽 변호사,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당적 이동

출마 선거구는
민주당 입장에서 험지 가운데 한 곳인
충북 동남4군입니다.

곽 변호사는 그의 본적 영동군이 포함된
이 곳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당적 이동까지 마친 상탭니다.

<인터뷰> 최문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조직국 차장
"만약에 출마를 한다고 하면 현재 중앙당에서 하고 있는 제4차 예비후보자 검증 공모에 신청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모 결과에 따라서 저희도 파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 차원에서 그를 전략 공천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동남4군 선거구에
박근혜 전 대통령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이 포함돼 있는 만큼,

민주당이 곽 변호사를 내세워
분명한 색깔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이해찬 당 대표가 곽 변호사를 직접 만나

총선 출마를 설득했다고 알려진 것 역시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총선을 마지막으로
동남4군에서 내리 연패했던 민주당.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깜짝 등판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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