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충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석상가 철거 시작...시청사 건립 '시동'

유성훈 기자2019.12.09
[앵커멘트]
청주시가 통합 시청사 건립을 위해
등기이전한 일부 건물의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다음달 설계공모도 시작될 예정으로
통합 시청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청주시청 바로 옆에 자리한
청석상가.

시가 통합 시청사를 위해
등기 이전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지금은 철거작업을 위해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스탠드업>
//시는 이번주에 내외장재 석면을 해체 제거하고
이번달안으로 건물 모두를 철거한다는 계획입니다.//

<소제모> 청석상가, 12월까지 철거 완료 예정

철거가 끝나면 건물 터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소제목> 철거 후, 시청 방문 민원인 위한 주차장 조성

총 90여 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쉼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합니다.

<소제목> 내년 1월 청사 설계공모 후 7월 당선작 선정

이어 내년 1월 초
시청사 설계공모 공고를 내고

7월 15일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8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시는 획일화된
공공청사의 모습에서 벗어

새로 짓는 시청사에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소제목> 창의성과 예술성 위해 국제설계공모 추진

이를 위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합니다.

하지만 청사 건립에 포함되는
토지 중 청주병원의 경우,

<소제목> 청주병원, "토지보상 감정가에 불만"

토지보상 감정가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에 따르면, 청주병원에 대한
보상금은 159억 9천 만원이었지만

병원 측이 충북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신청해 172억 1천 만원까지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다시
감정평가를 의뢰한 상황.

<소제목> 청주시, "협의 진전 없으면 법적 조치 고려"

시는 중토위의 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할 수 있지만

협의에 진전이 없으면
법적 조치까지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진원 / 청주시 청사건립팀장
"....."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통합 시청사를 준공할
계획인 가운데

토지보상 문제가 언제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CN 뉴스 유성훈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