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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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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고속화 본궤도...오송 연결선 등 과제 '산적'

김택수 기자2019.10.16
[앵커멘트]
충북도 최대 현안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정부 기본계획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하지만 정부 안에서 제외된 오송 연결선을 비롯해
해결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
<소제목> 국토교통부, 충북선 철도 고속화 기본계획 착수

국토교통부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용역은 수행기관이 선정되는
다음 달부터 1년간 진행되며,

노선의 선형과 정거장,
주요 열차 운행계획 등이
종합 검토됩니다.

강호축 핵심 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가
본격 추진단계에 들어간 겁니다.

<인터뷰> 남일석,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

하지만 온전한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여전합니다.

<소제목> 반쪽 사업 되나?...오송 연결선 등 해결 과제 '산적'

당초 충북도가 요구했던
원주 연결선과 삼탄에서 연박 구간 선형 개량이

정부 기본계획 검토 대상에서
제외된 겁니다.

특히 충북선 고속화 최대 난제인
오송 연결선도 정부 안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세가지 사업을 추가 반영하려면
1조 2천800억 원 규모로 계획된 사업비가

7천억 원 가량 증액되야 하는 상황.

현 정부 안대로 추진되면
전남 목포에서 강원 강릉까지
3시간 반을 목표로 했던 강호축은
47분 가량 지연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이에 충북도는
이달 자체 연구 용역을 발주해
오송 연결선을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도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기순, 충북도 교통정책과장
"..."

정부 기본계획 착수로 본궤도에 오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한
오송 연결선 기술 대안 마련부터
정부 설득까지

산적한 과제의 해법을 충북도가
찾아 나갈 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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