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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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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귀성길...'그리운 고향으로'

유성훈 기자2019.09.12
[앵커멘트]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연휴 첫 날, 비가 내리면서
귀성길이 다소 불편했지만

고향을 향하는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벼웠습니다.

유성훈 기자가 귀성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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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사는 제해규 씨 가족.

명절때마다 찾는 고향이지만
이번에는 차를 두고
오송역을 찾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마치 여행을 가는 기분이 들어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연휴가 아쉽긴 하지만
부모님과 친지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인터뷰> 제해규 / 세종시
"....."

<소제목> 연휴 첫 날...귀성객으로 터미널 '북적'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은
귀성길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고향에 가져갈 선물을
양 손에 꼭 쥔 사람들부터

휴가 나온 군인과
백발노인, 외국인까지

저마다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연휴 첫 날부터 비가 내려
불편한 귀성길이 됐지만

고향에서 만날 친지들을
생각하면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서율 / 청주시 복대동
"....."

<인터뷰> 이동익 / 충남 당진시
"....."

한국도로공사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연휴 첫 날,

517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제목> "귀경길은 추석 당일 정오 무렵 가장 혼잡"

귀경은 추석 당일 오전 9시에서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제목> 추석 당일에는 전국 어디서나 보름달 볼 수 있어

연휴 첫 날 비가 내렸지만
추석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궂은 날씨와 고속도로를
꽉 메운 차들의 행렬로
귀성길은 몸살을 앓았지만

그리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기쁨과 설레임으로
가득 했습니다.

HCN 뉴스 유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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