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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장애인 인식교육 참여 저조
김택수 기자2019.04.19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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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충북 지자체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식 교육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공개한
도내 지자체 장애 인식개선
교육현황에 따르면
충북도와 청주시, 충주시 등
도내 9개 지자체 공무원들의
교육 참여율은 평균 16.8%에 그쳤습니다.
특히 청주시는 관련 교육을
아예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동군은 상시 근로자에 대해서만 교육했을 뿐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행 장애인 복지법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적을
전산에 입력토록 하고 있으나,
이를 이행한 도내 지자체는
옥천군과 증평군 단 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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