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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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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이어리> '당신께 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지용철 목련 사진전

임가영 기자2019.04.19
[앵커멘트]
잎을 먼저 피우기도 전에 꽃을 피우는 목련,
올 봄 순백의 자태를 뽐내는 목련꽃 감상 하셨나요?

그렇지 못했다면 이 봄이 가기전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목련을 전시장에서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용철 작가의 목련 사진전
문화다이어리에서 전해드립니다.

임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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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c.g 지용철 목련 사진전 4.2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목련이 이렇게나 아름다웠을까?

순백의 아름다운 목련을 넋 놓고 한 참을 바라봅니다.

때론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동양화 같기도 하고
때론 한 폭의 수묵화 같기도 한
지용철 작가의 목련.

고운 한복 치마자락을 연상케 하는
두 점의 목련꽃 작품에 대해

작가는 왼쪽은 401동 목련, 오른쪽은 406동 목련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매년 자신의 집 앞에 핀 목련을
3~4년 동안 관찰하다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을
한 장에 담는 다는 지용철 작가.

///작가에게 목련은...꽃 이상의 삶의 이유///
작가에게 목련은 꽃 이상의 살아가는 이유가 됐습니다.

어느 봄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버지의 부고 소식에
밀려오는 슬픔,

한참을 울다가 가족묘지 아래 텃밭에서 발견한
아버지가 심어논 자목련을 보며

작가는 말로 표현 못 할 슬픔을..
그리움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 째 목련전과 사진집으로
당신께 봄을 선물합니다.

<인터뷰 지용철 작가, 임가영 기자>
Q. 서울 전시에 이은 청주 전시 열게 된 소감은?

Q. 첫 번째 전시와 두 번째 목련전의 차이가 있다면..

Q. 작가에게 목련은 어떤 의미인가?

비오는 어느 날 숲 속에서
길을 잃은 작가에게 나비가 되어 길을 내준 목련에게
작가는 말합니다.

"고마웠어.
내년에 다시 보자."

꽃 피우면 그리움이 시작되는 곳
지용철 작가의 사진전은
오는 4월 2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지용철 사진작가>
"......................"

문화다이어리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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