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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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방재 안전 공무원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방재 안전직 공무원은
1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진천군과 옥천군, 괴산군, 단양군, 음성군은
방재 안전직 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과 도세가 비슷한
충남과 강원은 각각 26명과
36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