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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경찰서' 신설 청신호
김택수 기자2018.08.20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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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경찰서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회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증평경찰서 신설 심의가
경찰청과 행정안전부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증평군은 괴산경찰서 관할로,
증평지구대 경찰관 한 명이
주민 1200명을 담당해
도내 평균인 497명의
2배를 웃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