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충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총선 체제'...내부 경쟁 돌입

김택수 기자2018.06.25
[앵커멘트]
민주당이 지방선거 압승 뒤
차기 총선 체제를 어떻게 꾸릴 지 주목됩니다.

당장 8월 전당대회 직후 진행될
지역위원장 선출부터
내부 경쟁의 막이 오를 전망입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
<소제목> '총선 체제' 민주당, 내부 경쟁 돌입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에 맞춰
도내 8개 지역위원장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일단 제천단양 재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삼 의원과,

오제세, 변재일, 도종환 등
청주권 원내 3인방은
교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관심은 대행 체제로 운영되거나
원외 위원장이 맡고 있는
나머지 4곳에 쏠리고 있습니다.

높은 당 지지율과
지방선거 압승으로
당내 주자는 이미 넘치는 상황입니다.

<소제목> 청주 상당, 정정순 전 부지사 도전 유력

먼저 청주 상당은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 후임으로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 전 부지사는
곧바로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설 공산이 크고,

김 사장은 내년 쯤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충주는 우건도 전 시장과 한창희 전 시장,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 등이
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제목> 청주 서원 오제세 위원장에 도전 잇따를 듯

오제세 의원이 맡고 있는 청주 서원은
지역위원장 공모와 관계 없이
차기 공천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현 오제세 위원장에,

청주시장 출마에 나섰던
이광희 전 도의원,

유행열 전 청와대 행정관이
도전장을 던질 게 유력합니다.

여기에 중부 3군에선
임해종 현 위원장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차출설이
일고 있다는 게 변숩니다.

<인터뷰>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8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차기 총선에서 가까운 분들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적당한 인물이 없으면
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가
정계 복귀 무대로

차기 총선에서 어느 지역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청주권 경쟁 구도가 전면 재편될 수 있고,

이장섭 정무부지사도
총선 무대에 뛰어들 전망이어서,

민주당내 경쟁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