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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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도의회 다수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7월 3일 전반기 의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보 선출을 위해 민주당은 25일 당선인 간담회를 가졌지만
당내 불현 화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기본 원칙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의장 후보로는 3선의 김영주, 장선배, 황규철 의원과
재선의 박문희, 연철흠, 이의영 의원 등 6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28일 11대 의회 당선인 상견례가 끝난 뒤
6명의 의견이 모아질 경우 7월 3일
민주당 도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차기 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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