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쿼시 대회인
'2018 아시아 스쿼시 챔피언십'이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15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21일,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5일간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박명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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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기합소리로 가득 찬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
공을 쫓아 뛰어가는 발은
이리저리 바쁘고
라켓을 휘두르는 팔은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 중간 :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대회, 청주서 개막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쿼시 국가대항전이 펼쳐지는
2018 아시아 스쿼시 챔피언십 현장입니다.
파키스탄과 필리핀, 스리랑카와 함께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대회 첫날
강호 스리랑카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 INT 이세현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가대항전인 만큼
우승컵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합니다.
// INT 입 체펑 중국(홍콩) 국가대표
"(이번 대회에서)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마다 그동안 연습해 온 대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 중간 : 21일 조별리그 시작, 25일 결승전 >
이번 대회는 21일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23일, 각 조 1,2위를 차지한
국가들을 상대로 8강전을 시작,
25일,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합니다.
대회 주관을 맡은 충북스쿼시연맹은
국제 대회를 유치해
한국 스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약속했습니다.
// INT 김두환 충북스쿼시연맹 전무이사
// 스탠드업 박명원 기자
"대회 1일차를 맞은 2018 아시아 스쿼시 챔피온십.
21일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5일간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HCN뉴스 박명원입니다. (촬영 이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