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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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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외치는 청주대, 재단 재구성 등 과제 ‘多’

박명원 기자2017.12.15
[앵커멘트]
지난달 교수회와 대화합 선언을 한 청주대가
교수평의회 구성까지 마치면서
정상화 의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회 재구성과
총장 선출 문제를 둘러싼 구성원 간 이견으로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박명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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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 청주대 전체교수평의회 구성 '완료' >

개교 7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오랜 학내 갈등 끝에 두 개로 갈라져 있던
교수 조직인 교수회와 교수연합회가

전체교수평의회로 합쳐졌습니다.

학교 정상화를 위한 학칙기구화 첫 시작입니다.

대학도 교무위원회를 열어
전체교수평의회를 공식 인정하는 등

화합하려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학내 교수들은 교수평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대학 전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대학평의원회 구성,

직선총장선출 문제까지
남은 과제들도 하나, 둘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 INT 조승래 청주대학교 교수평의회 회장

하지만 아직 대학 정상화를
섣불리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

이 대학 총학생회는 현재
종전과 다른 다양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김윤배 이사 측근들로 구성된
청석재단 이사회 재구성부터
손을 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이민우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그 동안 줄기차게 청주대 정상화를
요구해온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말뿐 만인 아닌 진정한 변화가 있는
대학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 오창근 충북참여연대 사회문화 국장

전체교수평의회 구성까지 완료되면서
차근차근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청주대학교.

하지만 총장선출문제와 재단 이사회 재구성 등

산적한 과제들도 많은 만큼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박명원입니다. (촬영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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