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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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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시범 종목 ‘택견’…정식 종목 채택 언제쯤?///정현아

이지연 기자2017.10.20
[앵커멘트]
제98회 전국체전’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열리는 만큼,
택견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기대도 컸는데요.

아쉽게도 올해도 시범 종목으로 치러집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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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몸놀림 속
강한 공격성을 지닌
외유내강의 무예 ‘택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한
택견은
이번 전국체전 47개 종목 중
유일한 시범 종목입니다.

택견은 지난 2008년
89회 전국체전에
동호인종목으로 참가한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 2011년
92회 체전에서 시범종목으로 등록됐습니다.

이후 7년간 시범 종목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는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체전이 열리는 만큼
정식 종목 진입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선수등록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식 종목이 되려면
최소 8개 시·도에
각각 50명의 선수들이 등록돼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는 200여명 수준입니다.

지난 6월 대한택견회와 통합한
한국택견회는
몸집이 커진 만큼
선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박효순/한국택견협회 사무총장
“2011년도부터 시범 종목으로 계속 해오고 있는데 양 단체?대한택견회와?한국택견회가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선수 충족에 문제가?없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정식 종목?가는 데는?문제가?없을 것?같습니다.”

충주시는 폭넓은 선수단 구성 등
정식종목 채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 곽원철/충주시전국체전추진단 운영팀장
“8개 시·도에서?50명 이상이?참석을 해야지만 정식 종목이 됩니다. 아직 그 여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시범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그 요건을 충족해서 정식 종목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S/U---우리나라 고유 무술인 택견이 통합을 기점으로 내년 체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정협압니다.(편집 김 진)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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