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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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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성황리에 폐막

김설희 기자2016.06.22
[앵커멘트]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2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오늘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전 대표인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의'철수의 난'이
대한민국연극제 첫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충북 연극연합은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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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싱크 > "대한민국 연극제를 폐막합니다."

지난 3일 개막한 제 1 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오늘 대단원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대회에서
대전 대표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의
철수의 난이 대한민국 연극제 첫번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int> 조준석 /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수상해서 매우 기쁘다."

금상엔 경남 대표 극단 현장의 강목발이와
강원 대표 극단 속초연합의 카운터 포인트가 차지했고,
<중간cg:금상-강목발이, 카운터포인트, 은상-표풍, 배우우배, 파국, 혈맥>
은상은 부산대표 표풍과 인천 대표 배우우배,
서울의 파국과 충북대표 혈맥이 수상했습니다.

최우수 연기상엔 강목발이에서 하노인역을 맡은
최동석씨가 수상했으며,
파국의 전소현씨 , 배우우배의 하성민이 연기상을,

<중간cg : 최우수 연기상-최동석, 연기상 -전소현, 하성민, 신인 연기상 - 김규동, 신소영 수상>

신인연기상은 파국의 김규동, 아카시아꽃이 피었습니다의
신소영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와함께 희곡상에 강목발이의 임미경씨,
<중간 cg:희곡상 - 임미경, 연출상-김상열 수상>
연출상에 철수의 난의 김상열 씨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연극제에 심사를 맡았던 강영걸 심사위원은
다양한 창작극과 리얼리즘작품들이 많아 뜻깊었으며,
단지 일부 작품은 완성도가 다소 부족했었다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int> 강영걸 심사위원장
다양한 창작극 16편이 올라왔다. .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생명의 울림 희망의 향연'을 주제로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연극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로
공연장과 거리공연 누적 관람객이 20만 명에 달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 진운성 / 집행위원장
"청주 연극을 토대로 지평을 넓히겠다."

하지만 충북지역의 부족한 연극 인프라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int> 이승훈 / 청주시청
"연극은 작은 곳에서 진행했어야 하는데
청주시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 시설면에서 많이 부족했습니다.
단원들이 부족했던것을 압니다. 그래도 잘 마쳐 다행이다."


이와 함께 세계 10개국 27개 팀이 참가한 1회 청주스트리트 아트 공연은
또하나의 축제로 인기를 끄는 등
청주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hcn뉴스 김설희 입니다.


세계 10개국 27개 팀이 참가하는 부대 행사로 진행해 청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1회 청주스트리트 아트 공연은 매년 정기 개최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는 등 청주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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